•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곡성소식]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종합계획 최고등급' 등

등록 2021.04.07 15:30: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곡성=뉴시스]=전남 곡성멜론.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전남 곡성멜론.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참여한 농가에게 유통물류비를 지원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농협경제지주 곡성군연합사업단을 주축으로 지역 내 4개 조합이 참여해 멜론, 딸기, 토란 등 원예농산물에 대해 170억 원의 취급실적을 달성했다.

◇해충, 복숭아씨살이좀벌 2회 방제

곡성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고 7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주로 핵과류에 발생해 수확 전 큰 낙과 피해를 준다. 매실,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과실에 피해를 주지만 특히 매실의 피해가 심하다.

방제는 어린 과실의 크기가 1㎝ 정도인 개화 후 20일 내외가 적기이며 지난해 피해를 본 과원은 1차 방제 7일 후 2차 방제를 해야 하며, 성충의 움직임이 활발한 오전에 살포해야 효과가 좋다.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고 7일 당부했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복숭아씨살이좀벌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고 7일 당부했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 '강소농 교육' 시작

곡성군은 강소농 육성을 위해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신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기초과정 교육을 비롯해 전문과정, 홍보 및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중심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 특허출원, 상표관리 및 발명 원리'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SWOT분석 및 실습' '제품 개발 및 포장디자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