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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0대 이상 10명 중 9명 "백신 맞겠다"…20대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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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7 14:58:34
선호하는 백신…10명 중 4명 화이자 선택
백신 기피…안정성 불신·언론 부작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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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화이자 백신 준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60대 이상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한 반면 20대는 6명으로 차이를 보였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만 18세 이상 지역민 125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 신뢰도 및 위험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응답은 78.1%이며 '맞지 않겠다' 8.1%, 미결정 13.8%이다.

성별로는 남성 79.4%가 접종을 희망해 여성 77.4%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접종 희망 응답에 65세이상이 91.3%로 가장 많았으며 ▲만 40~49세 84.4% ▲만 50~64세 82.5% ▲만 30~39세 78.9% ▲만 18~29세 66.6% 순이다.

광주 자치구별로는 동구지역이 84.6%로 가장 높았으며 북구 79.1%, 서구 77.9%, 남구 75.3%, 광산구 74.8%이다.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은 직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주부(83.2%)와 사무·관리·전문(81.9%), 판매·영업·서비스(82.8%), 자영업(83.6%), 보건·의료직(83.7%)은 10명 중 8명은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반면 농·임·어업 종사자는 57.1%, 학생 64.5%로 낮았다.
 
백신 접종 기피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안정성 불신'이 66.9%로 가장 높았으며 '부작용 보도' 41.8%, '기저질환 등' 23.3%, '정부의 백신정보 불신' 21.9%, '접종하지 않아도 코로나19 감염 안된다'가 18.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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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효능을 믿을 수 없다'에 대한 응답은 접종을 가장 많이 기피하고 있는 '18세~29세'가 77.7%로 높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예방접종 준비·진행에 대한 평가는 10점 만점에 평균 6.55점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관한 정보 접근 경로는 TV, 라디오 등 일반뉴스가 74%이며 정부 브리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순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5.99점이며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평균 6.77점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백신은 화이자가 42.4%로 높았으며 '상관없음' 33.4%, 아스트라제네카 16.5% 이다.

백신 접종 후 마스크 착용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완전 종식 전까지 계속해 착용이 72.3%, 종식 후에도 착용하겠다 24.5%로 응답했다.

집단면역 형성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는 등교가 34.5%, 지인과의 만남 29.7%, 종교모임 23.6%, 외식 20.9%, 해외여행 19.0%, 다중이용시설 출입 18.6%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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