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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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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7 15:31:56
교사 83명, 개별 맞춤형 방식 교육…한국어능력 중급 이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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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은 한국어능력 중급 이상의 초3~중3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담임 또는 교과교사가 학습 한국어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개월 몰입과정으로 진행하며, 83명의 교사가 신청학생 총 92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방식으로 교육한다.

일부 다문화학생의 경우 '놀자' '학교가자' '맛있다' 등 생활 속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도 '근거를 들어' '훑어 읽어보자' 등 학습을 위한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습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 같은 점을 고려, 시교육청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지원 단계를 나눴다.

기초 단계에서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중급 단계 이상의 경우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멘토링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운영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학생의 특성 이해 ▲학습한국어 지도 방안 ▲학습전략 활용과 학습습관 기르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비대면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직 교원 40여 명으로 다문화교육 지원단을 구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 관련 비대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지역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을 활발히 협의하는 등 교육공동체 전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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