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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부인, 자택서 사망…"급격히 병세 악화"(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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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8 12:29:03  |  수정 2021-04-08 14:15:35
"타살 혐의 전혀 없어" 갑작스런 병사 가능성
의원 측 극단선택 배제…"간이식 후 건강 나빠"
딸 "돌아가신 것 같다…호흡 없다" 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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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국회의원의 배우자가 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국민의힘 A의원 부인 B씨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반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의원 딸이 오전 9시45분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 호흡이 없다"며 112로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점에 비춰봤을 때 갑작스러운 병사가 아닐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전혀 없고 사실관계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의원 측근은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B씨가 지난해 가족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준 후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졌다는게 측근의 설명이다.

경찰은 유서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과학수사대가 와야 전체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며 "그때 유서 여부 등이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A의원 딸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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