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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주간'…울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들 행사 '풍성'

등록 2021.04.09 09: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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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산하 4개 도서관(남부·중부·동부·울주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남부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말하는 종이책 ‘스마트더책’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도서관 세상, 유퀴즈 온 더 라이브러리,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활동과 영화나들이와 같은 문화행사로 구성했다.

중부도서관은 매일 57번째 대출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행운의 57번째 대출자 찾기, 역사 인물 관련 도서 전시 주제가 있는 테마특별도서전, 역사 인물 관련 독서퍼즐 응모자 중 정답자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주간 기간 ‘두배 더 대출’, ‘블라인드 키워드 북’, ‘내 생애 첫 대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전시’ 등 14개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은 ‘울주도서관 삼십년’여덟 글자로 8행시 짓기를 비롯해 도서관 주변의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놀이 활동‘도서관에서 놀자’,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랄랄라 음악놀이터’, ‘30번째 대출자를 찾아라’, ‘책, 그림으로 만나다’, ‘영화로 만나는 도서관’등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관주간은 ‘범국민 도서관 이용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1964년 최초로 시작되어, 해마다 도서관주간을 이용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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