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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롯데케미칼, 친환경 전략사업 맞손…C-r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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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1 0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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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2024년까지 울산2공장(남구 용연로 184)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11만t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공장을 신설한다. 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C-rPET는 폐페트를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폐페트를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정제한 원료 물질을 다시 중합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C-rPET가 만들어진다.

 기계적으로 재활용되기 어려운 유색 및 저품질 폐페트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재활용에도 품질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롯데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폐페트 분쇄조각(플레이크)을 연간 5만t까지 처리할 수 있는 ‘해중합 공장’을 신설한다.

또 해중합된 단량체(BHET)를 다시 페트로 중합하는 11만t 규모의 ‘C-rPET 생산 설비’를 2024년까지 구축해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롯데가 향후 울산을 거점으로 다양한 친환경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시와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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