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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부 주서 J&J 백신 접종 일시 중단…부작용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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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0 09:33:12  |  수정 2021-04-10 09:37:01
조지아주 등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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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소 냉장고에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보관돼있다. 2021.04.10.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일부 주(州)에서 존슨앤드존슨(J&J)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부작용 우려에서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지아주 보건국은 커밍 페어그라운드에서의 J&J 백신 접종이 중단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보건국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7일 여기서 J&J 백신을 접종 받은 8명이 부작용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8명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7명은 현장에서 상황을 주시하다가 귀가했다.

당국은 부작용이 다른 백신을 접종 받은 성인들의 일반적인 반응과 같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작용을 보인 사람들의 수 때문에 평가를 위해 접종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캐슬린 투미 조지아주 보건국장은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믿을 이유는 없다. J&J 백신을 접종한 다른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열기 등 커밍 페어그라운드 내 컨디션을 포함해 부작용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조지아주 외에도 노스캐롤라이나주, 콜로라도주도 이번 주 초 J&J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아이오와 등 4개 주에서 어지럼증, 현기증, 빠른 호흡 등 J&J 백신 부작용이 보고된 데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CDC와 미 식품의약국(FDA)은 어떤 코로나19 백신도 접종 중단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백신 제조 단위를 분석했으나 우려할 만한 이유는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백신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은 흔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은 어떤 부작용도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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