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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거장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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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0 13:18:19
윌슨 응 지휘, 조진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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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응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이 23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의 상주단체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옛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한다.

 '거장들의 시대Ⅰ'을 부제로 순수 오케스트라 연주만 들려주는 무대다.

스트라빈스키 협주곡 내림 마장조 '덤버턴 오크스'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협주곡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K.219), 후기 낭만파의 대표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라장조 '거인'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새로운 명칭과 함께 새 출발하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은 완성도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기 위해 객원 지휘자를 초빙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윌슨 응이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윌슨 응은 베를린 예술대학교와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원을 졸업하고 말러 지휘 콩쿠르,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이자 홍콩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부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한다. 2006 몬트리올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관중상,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우승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정성희 관장은 "새로운 명칭으로 활동하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아트센터와 지역민간예술단체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며 "대구에서 처음 무대를 선보이는 지휘자 윌슨 응의 뛰어난 작품해석과 매력적인 음색, 탁월한 표현력을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연주를 통해 심도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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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주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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