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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공미술 프로젝트 '맴맴하모니'…작가·주민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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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1 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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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문화예술체험촌 일대에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완료·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 증진, 지역 공간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1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국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우리 동네 미술’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군은 지난해 37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맴맴'을 작가팀으로 선정했다.

프로젝트명 '맴맴하모니'를 주제로 예술촌 일대에서 지난해 12월 사업에 들어갔다.

이들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40여 작품을 설치해 기존에 추진했던 마을 미술프로젝트와 연계해 마을 입구와 예술촌까지 옛길을 잇는 리드미컬한 마을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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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과 주민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고추먹고 맴맴, 청자가마터, 달구지길 등 잠재된 문화적 콘텐츠를 공공미술로 승화시켜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지역주민에게는 지속적인 문화예술제에 따른 관광 활성화와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 진행을 총괄한 커뮤니티 맴맴 안명수 대표는 "작가팀 37명이 어느 때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과 사명감을 다해 기쁘고 뿌듯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많이 조성했다. 주민들이 예술작품을 언제나 향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봄과 함께 문화로 기지개를 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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