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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야호, 김범수·케이윌 등 줄줄이 탈락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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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1 10:01:12
시청률 수도권 기준 1부 6.4%, 2부 9.0%로 토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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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놀면 뭐하니?' 87회. (사진 = MBC 제공) 2021.04.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가수 김범수·케이윌, 배우 박은석, 개그맨 김해준이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오디션에서 줄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1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결성 프로젝트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이 열렸다.

톱10귀 유야호는 KCM으로 의심되는 하정우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익숙한 아재 개그를 투척하고, KCM의 히트곡 '흑백사진'을 부른 하정우에게 유야호는 "KCM아니냐"며 압박했다. 그러자 하정우는 안절부절못하다 자체 음성 변조로 끝까지 정체를 사수하려 애썼다.

아이돌을 뽑는 줄 알고 왔다는 김남길은 낯가림이 있다면서도 가성의 '유야호'를 뽐내며 남다른 텐션을 드러내는가 하면 흔들리지 않는 사탕 보이스로 유야호와 '점점'을 부르며 마성의 바이브를 자랑했다. 섹시도발 댄스부터 봉산탈출 개인기까지 얹은 김남길의 상상초월 낯가림(?) 매력이 유야호의 잇몸만개 웃음을 불렀다.

이어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이 열렸다.

유야호는 첫 번째 지원자 류준열의 노래에 "고음과 맞짱을 뜨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목소리"라며 합격을 외쳤다. 두 번째 지원자 짐 캐리 역시 깔끔한 고음으로 유야호를 사로잡았다.

세 번째 지원자 류승룡의 노래를 들은 유야호는 "콧소리를 내는데 정준하보다 영한 콧소리"라며 개그맨 김해준임을 예상하며 탈락을 외쳤고, 이어진 노주현의 노래에는 "이분은 요즘 목소리"라며 합격시켰다.

유야호는 지원자 마동석에게 "낯익은 목소리"라면서도 탈락을 외쳤다. 마동석의 정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박은석. 유야호는 "내가 로건 리를 떨어뜨리다니 속이 쓰리다"면서도 "내 귀가 반응하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 지원자와 김정민 목소리로 유야호를 혼란에 빠트린 이승기 지원자는 면접 후 결정키로 했다.

시작부터 넘사벽 고음을 뽐낸 지원자 현빈을 노래를 들은 유야호는 "반열에 오른 분은 안된다"며 탈락시켰는데, 현빈의 정체는 '가창력 끝판왕' 김범수였다.
 
'좋니'를 부른 지원자 김수현을 본 유야호는 그가 케이윌임을 금세 눈치채고 탈락시켰다.

유야호는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노래를 부른 이제훈과 시원한 고음을 보여준 차승원, 화려한 고음 스킬을 보여준 이시언을 메인 보컬감으로 꼽았다.

다음주에는 레전드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와 유야호의 특급 만남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유야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조를 이뤄 더욱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MSG워너비' 멤버가 될 이들의 보컬 실력은 물론 팀의 조화, 목소리의 하모니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6.4%, 2부 9.0%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유야호와 SG워너비의 특급 만남이 담긴 예고 장면이었다. 수도권 기준 10.3%를 기록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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