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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온라인으로 만난다

등록 2021.04.12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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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2021.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 =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제공) 2021.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온라인으로 다시 찾아온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영화관 형태로 운영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2일, 첫 번째 상영작인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배리어프리 버전은 허인무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영화와 드라마, 예능으로 친숙한 이종혁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5월 27일 두 번째 상영작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감독 크리스 버틀러) 배리어프리 버전이다. 영화 '1승', '프랑스 영화처럼'의 신연식 감독이 연출하고 임수향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6월 24일에는 영화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 '파리로 가는 길'(감독 엘레노어 코폴라)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된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의 연출과 '기생충'의 장혜진 배우의 내레이션으로 찾아온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관람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며 예약자에게는 상영 하루 전날 영화 관람 링크가 제공된다. 상영 당일부터 24시간 이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관람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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