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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셋 끝내기 홈런…토론토, 양키스에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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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5 08:57:43  |  수정 2021-04-15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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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보 비셋(사진 가운데)의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5-4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1.04.15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이틀 연속 뉴욕 양키스를 꺾으며 상승세를 자랑했다.

토론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보 비셋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 속에 양키스를 7-3으로 꺾은 토론토는 2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는 승률 5할(6승 6패)을 맞췄다.

반면 양키스는 5승 7패가 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로 밀렸다.

토론토는 선발 T.J.조이크가 4이닝 4피안타(2홈런) 4실점으로 흔들리면서 5회까지 3-4로 끌려갔다.

1회초 양키스에 선취점을 내준 토론토는 2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알레한드로 커크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3회 선두타자 비셋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 1점을 더했다.

하지만 양키스는 4회 선두타자 저지가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1점을 따라붙었고, 볼넷과 2루타로 만든 2사 2, 3루에서 지오 어셀라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점차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6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로우디 텔레즈의 연속 안타와 커크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일궜다.

그러나 토론토는 상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드는데 그쳤다.

이후 이어진 4-4의 팽팽한 승부는 한 방으로 갈렸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비셋은 양키스의 바뀐 투수 채드 그린의 4구째 커브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작렬했다.

비셋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토론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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