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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대청소…오늘부터 야간 부분 통제

등록 2021.04.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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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 다음 달 15일까지 대청소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대청소…오늘부터 야간 부분 통제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이 16일부터 야간에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자동차 전용도로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터널, 지하차도·방음벽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등을 씻어내기 위해서다. 공단은 일평균 70여명을 투입해 고압 물청소 등 대대적인 세척 작업을 벌인다.

해당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강남순환로 등이다. 청소가 진행되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개차로씩 부분 통제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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