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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文대통령, 5월 말 회담…철통같은 한미동맹 강조"

등록 2021.04.16 0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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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2021.03.10.

[워싱턴=AP/뉴시스]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2021.03.10.


[워싱턴/AP=뉴시스] 김혜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말 워싱턴DC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확인하며 바이든 대통령과 문 대통령의 만남은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의 오랜 유대와 우정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방미 날짜에 대해서는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두 번째 외국 정상이 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워싱턴DC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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