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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셔먼 美국무부 부장관 통화…5월 정상회담 협력

등록 2021.04.16 09: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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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등 의견 교환

한미 동맹 굳건 발전…대면 회담 공감

[서울=뉴시스]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2021.04.16

[서울=뉴시스]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2021.04.16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최종건 1차관이 16일 웬디 셔먼(Wendy Sherman) 신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과의 통화에서 취임을 축하했다고 한다. 또 양 측은 양국의 긴밀한 공조 아래 한미 동맹을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셔먼 부장관은 2000년 대북정책조정관, 2011~2015년 국무부 정무차관 등을 지낸 인물이다.

아울러 최 차관과 셔먼 부장관은 오는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한다. 또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통해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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