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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21.04.16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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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 (포스터=도봉구 제공) 2021.04.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 (포스터=도봉구 제공) 2021.04.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지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는 현장행사로 진행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은 제한된다. 구는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과 내빈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박진식 의장,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 조용훈 교육장, 도봉구주민자치협의회 강대훈 회장, 도봉구상공회 박재환 회장, 도봉구탄소중립실천단 두호균 단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뮤지컬팀 콘스트하우스의 축하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하절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대한 감사장 전달, 탄소중립 실천헌장 낭독 및 분야별 실천 다짐, 환경교육도시 선포 및 선언문 낭독, 실천다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내빈들이 직접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구는 또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7대 분야에 대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요령을 담은 매뉴얼인 'Green Life, 내가그린 Green Dobong!'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통해 구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지도 독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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