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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GDP 18.3% 증가 '사상최대'...“코로나 충격 반동·경기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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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6 11:30:01
고정자산 투자 25.6%↑ 산업생산 24.5%↑ 소비매출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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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올해 1~3월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작년 1분기에 대한 반동으로 이같이 GDP가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분기 성장률로는 관련 통계를 잡은 1992년 이래 최대 신장폭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17.9%도 상회했다.

수출과 투자 등 기업 부문이 견조하게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면서 유례없는 고성장을 나타냈다.

2020년 10~12월 4분기 대비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3.2% 성장보다는 대폭 둔화했다.

전기 대비 성장률을 연율 환산한 성장률은 2.4%로 계산됐다. 코로나19 재유행을 경계한 당국의 요구로 2월 춘절(설) 연휴 동안 귀향과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소비회복이 지체됐다.

1분기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소비매출도 33.9% 증대했다. 고정자산 투자는 작년 동기에 비해 33.9% 크게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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