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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규확진 4532명…사흘째 400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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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6 23:12:55
누적 확진 52만6829명…사망 46명·누적 9605명
오사카 확진 1000명대…도쿄도 600명대
중증 환자 670명…15일 연속 증가세
日정부, 4곳 '중점 조치' 추가…총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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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15일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오후를 즐기고 있다. 2021.04.15.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6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32명이다. 14일 4300명대, 15일 4500명대에 이어 사흘째 4000명을 넘어섰다.

오사카가 120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도쿄도 667명, 효고현 510명 등이다.

아이치현(224명), 가나가와현(209명), 사이타마현(163명), 치바현(155명), 후쿠오카현(138명), 오키나와현(103명), 교토(100명) 등도 1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2만6829명이 됐다.

도쿄도의 경우 지난달 두 번째 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729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의 60%인 402명은 감염 경로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

이날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는 542.0명으로 전주보다 22.9% 증가했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12만8781명, 누적 사망자는 1836명이다.

관계 당국은 "확산 방지 중점 조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전날보단 줄었지만 확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외에 가나가와현, 아이치현도 사흘 연속 200명을 돌파했다. 후쿠오카현과 교토는 사흘째 1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서 이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46명이다.

역시 오사카가 16명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다음으로 도쿄 8명, 효고현·홋카이도·사이타마현 각 4명, 지바현·미야기현·에히메현 각 2명, 교토부·나라현·야마가타현·나가노현 각 1명 등의 순이다.

누적 사망자는 9605명이다.

중증 환자도 600명이 넘는다. 15일 연속 증가세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현재 670명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거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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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AP/뉴시스]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지난 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회의 중 팔짱을 끼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21.04.16.

일본 정부는 이날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 '확산(만연)방지 등의 중점 조치'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중점 조치는 긴급사태 한 단계 아래 조치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중점 조치 적용 지역은 모두 10개 지역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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