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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송가인 사당동 추억 여행…버선발로 반긴 할머니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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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8 09: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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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제3회 (사진=KBS 2TV '컴백홈' 제공) 2021.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가수 송가인의 사당동 추억 여행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 '컴백홈' 3회가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 3.6%에서 0.9%포인트 오른 수치다.

'컴백홈'은 이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MC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출연해 송가인이 무명시절 꿈을 키웠던 사당동 첫 자취방을 찾아갔다.

송가인은 "진도가 낳고 사당동이 키운 송가인이여라"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사당동에서 이사한 지는 4년이 지났지만, 동네 분들이 그리워 지난해 인사하러 찾아간 적 있다며 서울살이를 시작한 사당동에 대한 각별함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횟집 사장님과 가게 앞에서 배드민턴을 친 일화 등 이웃들과의 추억들을 자랑했다. 또한 집주인 할머니에 대해서 "김장을 하시면 김치를 나눠주시기도 하고, 월세가 밀려도 독촉하지 않으셨다"며 "이사 간 후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면 할머니께 꼭 연락을 드렸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가깝게 지냈던 횟집 사장님과 과일가게 사장님을 찾아간 송가인은 어제 왔던 곳처럼 길을 안내했다. 동네 분들을 반가워하는 송가인과 그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사장님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송가인은 집주인 할머니와 상봉했다. 할머니를 부르며 주인집 계단을 오르는 송가인과 송가인을 버선발로 반기는 할머니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어 '컴백홈' 팀은 송가인이 살던 자취방으로 이동했다. 손수 칠한 페인트부터 낙서까지 송가인의 손길이 남아있었다. 이에 집주인 할머니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남학생이 살고 있다"며 "송가인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되라고 흔적을 고스란히 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신승태, 오유진과 함께 주인집 할머니, 횟집 사장님, 과일가게 사장님을 모시고 감사 콘서트를 선사했다.

이때 주인집 할머니가 송가인에게 깜짝 답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가 꿈이었다는 할머니는 진심 어린 자작곡을 선물했다. 나아가 송가인을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에 송가인은 물론 이영지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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