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 45g 종이 노트북거치대로 iF디자인상
1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플로우'는 종이 한 장 무게(45g)로 휴대가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거치대다. 100% 친환경 재생지 한 장으로 어떠한 화학적 접착이나 코팅 없이 만들어졌으며 그레이프랩만의 독자적인 접지 기법이 적용됐다.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유럽·중국·일본에서 디자인 특허가 등록돼 있다.
그레이프랩은 실용적인 디자인에 환경까지 고려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고용하여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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