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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코로나 확진자 10명 발생(종합)

등록 2021.04.20 05: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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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 건물 직원과 가족 등 10명 집단 감염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경북 구미 P5공장에서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의 핵심 장비를 반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05.26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경북 구미 P5공장에서 5세대 OLED조명 생산라인의 핵심 장비를 반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05.26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 P6E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직원과 가족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사무직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8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회사 측은 방역조치 및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직원 8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공장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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