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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이기우 반려견 배변·산책일지, 강형욱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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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0 0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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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개는 훌륭하다' 이기우. (사진 = 사진 = KBS 제공) 2021.04.2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 배변일지와 산책일지를 적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이기우와 그의 반려견 테디의 사연이 펼쳐졌다.

이기우는 유기견이었던 반려견 테디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전 반려견 루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는 말과 함께 "테디의 정확한 견종을 모르니까 건강과 습성 등을 파악하기 힘들어서 적게 됐다"며 테디의 배변일지와 산책일지를 적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테디를 위해 집과 놀잇감까지 직접 만들어줬다는 이기우의 모습에 칭찬을 이어갔다. 또 "집을 만들어줬는데 집에서 잠을 안 자고 항상 나와 잔다"라는 이기우의 고민에 대해 "테디의 집을 식탁 옆이나 침실 옆에 두는 걸 추천한다"며 견생 명당을 제안했다.

반려견을 향한 애정과 정성으로 최고 견(犬)학생에 등극한 이기우는 강형욱 훈련사, 이경규, 장도연과 함께 고민견 '아이'를 만나러 떠났다. 집에서 천재견으로 불리는 고민견 아이는 보더콜리로, 폼피츠 2마리와 보더콜리 2마리, 진돗개 1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고민견 아이는 외부인과 다른 개를 만나면 공격성을 보였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의 바퀴를 보면 흥분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보더콜리 견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빛과 그림자에 대한 강박 증상도 나타났다.

딸 보호자는 "아이가 흥분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건 꽉 잡는 것 말고는 없다. 통제하기 시작하면 다른 개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공격성을 제어하기 위해 어질리티 훈련을 해서 집중력이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지속이 되지 않는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형욱 훈련사는 고민견 아이의 이 같은 행동과 반응에 대해 "(목줄을 하면 더 공격성을 드러내는 건) 보호자가 리더십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 보호자조차 아이가 만든 조직의 일부일 뿐이다. 다견가정에서 보호자의 강력한 통제가 없으면 문제는 곪아 터진다"라며 강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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