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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교육기부 '놀이·미술 심리 치료' 호응

등록 2021.04.20 0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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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교육기부 '놀이·미술 심리 치료' 호응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행복 키움 교육기부 '놀이·미술 심리 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놀이·미술 심리 치료' 교실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가정활동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 제한에 따라 스트레스가 증가한 초등학생을 대상을 진행된다.

놀이·미술 심리 치료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놀이치료 수업과 그림을 통해 내면과 심리를 탐색해 정서와 심리적 안정감을 모색하는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방학에는 만다라 등 심리상태 분석을 위한 워크북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선별된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과 치료가 병행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교육 기부는 전문적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기이해, 마음 나누기, 안정감 모색, 자아상 가짐 등의 심리적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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