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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무형유산 알아야 잘 가르쳐'…무형유산원·전북교육연수원 '맞손'

등록 2021.04.22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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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도 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무형유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종희 국립무형유산원장, 길영균 전북교육연수원장 모습.(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도 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무형유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종희 국립무형유산원장, 길영균 전북교육연수원장 모습.(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도 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무형유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이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 무형유산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두 기관은 ▲무형유산 교육을 위한 연수 과정의 개발 및 운영 ▲교원 자격연수와 직무연수 과정에 무형유산 분야의 우수 강사 인력 공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국립무형유산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무형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협약이 중앙행정기관과 교육기관 사이의 모범이 되는 협업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진흥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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