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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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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2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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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글래스톤베리_라이브 앳 워디팜. 2021.04.22. (사진 = 알프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전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올해 스페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돌아온다.

22일 한국 파트너사인 ㈜알프스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페스티벌을 두 차례나 취소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이 오는 5월23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한다.

1970년 시작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히피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 장르의 제한 없이 자유로운 공연을 펼친다. 음악 공연 외에도, 춤, 코미디, 연극, 서커스, 카바레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예술을 다룬다. 매년 약 20만 명 정도가 다녀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록 페스티벌이다. 5년 간격으로 축제 장소 땅의 회복을 위해 안식년을 지낸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세계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이자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사이트인 워디 팜(Worthy Farm)에서 특별 녹화된다.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필드(Pyramid Field)와 시그니처인 스톤 서클(Stone Circle)에서 진행된다.

콜드플레이를 비롯 데이먼 알반, 하임(HAIM), 아이들스, 조자 스미스, 카노(KANO), 마이클 키와누카, 울프 앨리스, DJ 허니 디종이 출연다. 미공개 아티스트들도 깜짝 출연한다.

알프스는 "획기적인 다섯 시간 동안의 이번 공연은 아주 특별한 게스트의 내레이션을 통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영국 서머싯의 신성한 계곡으로 페스티벌 팬들을 이끌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 영상은 콘서트 필름과 뮤직 다큐멘터리 거장 폴 더그데일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닉 케이브, 카일리 미노그, 등의 유명 아티스트의 온라인 콘서트를 제작한 영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덕션 컴퍼니 드리프트(Driift)와 BBC 스튜디오 프로덕션이 함께 한다.

영국의 더 가디언은 "그래미상 후보에 빛나는 콘서트 전문 영상 폴 더그데일과 제작한 5시간의 신성한 축제의 여정"이라고 평했다.

글래스톤베리의 공동 주최자 에밀리 이비스는 "지금까지는 제대로 보인 적 없는 이곳 워디 팜을 구석구석 보여주기 위해, 이 소중한 아티스트들이 우리 페스티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줬다"고 말했다.

유료 티켓 구매자들에게만이 접속 가능한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유럽권, 미주 동부권과 서부권,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까지 시차에 따라 네 번에 걸쳐 방영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당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국 공식 티켓 판매는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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