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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제로금리 유지…완화적 통화정책 재확인(종합)

등록 2021.04.22 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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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AP/뉴시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2020.09.10.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2020.09.10.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22일(현지시간) 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 뒤 성명을 통해 기준 금리를 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계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역시 각각 현행인 0.25%와 -0.50%를 유지했다.

ECB는 총 1조8500억 유로(약 2507조 5085억 원) 규모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을 적어도 2022년 3월까지 유지한다.

ECB는 자산매입프로그램(APP)에 따른 매달 200억 유로 규모의 순매입 역시 이어간다.

유동성 공급을 위한 은행 대상의 초저금리 기대출프로그램(TLTRO III)도 유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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