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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박재근교수 정책고문 위촉…파워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록 2021.04.26 0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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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내 반도체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가 오는 27일 부산시 민선 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위촉된다. 2021.04.2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내 반도체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가 오는 27일 부산시 민선 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위촉된다. 2021.04.26.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내 반도체분야 최고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박재근교수가 부산시 민선 9기 제1호 정책고문으로 위촉된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교수를 경제혁신분야 정책고문으로 위촉하고 ‘부산의 미래,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인벤션(invention)’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을 맡고있는 박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위원을 역임한 경제산업 전문가이다.

  내일 강연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직원, 유관 출자·출연기관장 등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직접 참관하고 직원은 사무실에서 영상시스템으로 시청할 예정이다.

  특강내용은 4차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AR·VR, 로봇·드론 등 신산업의 성장동향 ▲4차산업혁명 신산업과 연계한 관광, 기계·자동차, 조선·항만 등 지역 전통산업 고도화 ▲지역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 필요성을 설명한다.

  최근 최근 글로벌 IT, 차량용반도체 품귀에 따른 공장 가동중단과 관련,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부산이 전기차용 반도체 설계 및 생산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으로 파워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내에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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