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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하반기 2호 청소년전문치료재활기관 개원

등록 2021.04.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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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개원 예정

[서울=뉴시스]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디딤센터) 생활동.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올해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1.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디딤센터) 생활동.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올해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1.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올해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를 개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청소년치료재활센터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 우울증, 학교 부적응 등 정서나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한 기관으로, 여가부가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디딤센터)가 청소년치료재활센터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원한 디딤센터에서 2020년까지 7258명의 청소년이 치료재활 과정을 수료했다.

오는 27일엔 김경선 여가부 차관이 디딤센터를 방문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디딤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김경선 차관은 "여성가족부는 중앙디딤센터와 하반기 개원하는 지역디딤센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과적인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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