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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시 시민참여 방역의 날 지정 운영 등

등록 2021.04.27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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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북구 한 사우나를 다녀온 7명이 코로나 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은 8일 오후 해당 사우나 1층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1.03.0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북구 한 사우나를 다녀온 7명이 코로나 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은 8일 오후 해당 사우나 1층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1.03.0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8일을 ‘시민참여 방역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조기 차단을 위해 4월 26일에서 5월 2일까지 7일간 ‘공공부문 특별방역주간으로 선정해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기업체, 가정 등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하도록 SNS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시민참여 방역의 날’로 선정된 28일에는 국민운동 3개 단체가 대대적인 방역활동 전개한다.

울산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버스정류장 등 541개소(210여명 참여),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는 꽃나루공원 등 39개소(64여명 참여),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는 번개시장, 전하시장, 병영시장 등 3개소(80여명)에 방역 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울산교육청,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옛 궁근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 울산교육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군은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인력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학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시책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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