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올루션, 국내 첫 '경구독성·흡입독성’ 통과 코로나 소독제 인정

등록 2021.04.30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올루션, 국내 첫 '경구독성·흡입독성’ 통과 코로나 소독제 인정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자연유래성분 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국내 최초로 경구독성에 이어 흡입독성 테스트까지 안전성을 입증받으며 국내 최초 안전확인대상물질로 만든 코로나19 소독제가 됐다.

제조사인 ㈜네오팜그린은 한국화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부터 물 99.9%와 자연유래물질 제올라이트(Zeolite) 0.01%로 구성된 제올루션에 대해 랫드를 이용한 급성흡입독성 시험을 거친 뒤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KIT는 제올루션에 대한 급성흡입노출 시 발현되는 독성을 조사하기 위해 랫드에 시험물질 노출 후 14일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를 관찰하고 부검 시 육안적 관찰을 실시했다. 관찰결과 노출 시간 동안 시험물질의 노출 농도는 각 농도군의 목표 노출농도에 적합하게 유지됐다.

아울러 한국생물안전성연구소(KBSI)에서도 모든 단계의 시험동물들을 CO2 gas로 마취시켜 주요 장기에 대한 육안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특이한 이상증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부검 시 이상소견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질병청과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알콜·염소계 등 기존 소독제가 흡입독성 위험이 있다며 실생활에 그대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알코올이나 염소계열 소독제는 자극적인 냄새 뿐만 아니라 피부자극도 문제가 되며 흡입독성 위험이 커 사용 후 반드시 실내 환기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제올루션은 이러한 독성물질로 인한 유해성 논란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흡입독성은 물론 경구독성에서도 안전성이 확인돼 신개념 코로나19 소독제라는 평가를 받게됐다.

㈜네오팜그린 관계자는 "제올루션은 경구독성은 물론 흡입독성 시험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살균소독제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