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늘부터 '첨단재생의료기관 임상연구자' 대상 기본교육

등록 2021.04.30 10:22: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첨단재생의료기관 조건부 지정된 곳은 12월까지

[서울=뉴시스]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인력 교육 체계(안).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2021.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인력 교육 체계(안). (자료=보건복지부 제공). 2021.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는 30일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임상 연구 인력' 기본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첨단재생의료 법령 체계와 주요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첨단재생의료 범위와 특징,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운영, 임상 연구 계획 수립·절차, 임상 연구 시 준수 사항,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 12개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줄기세포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재생의료 분야 학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에게 자문받았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려는 의료기관 소속 임상 연구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edu.kohi.or.kr)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대상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강의 신청, 설문 응답을 완료하면 수강할 수 있다.

단, 기본교육을 제공하기 이전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조건부 지정된 의료기관 내 임상 연구자는 올해 12월까지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영재 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형태의 기본교육에 이어 내년부터 재생의료 현장 실습 중심의 임상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