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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가정의 달 맞이 소외·취약계층 '나눔상자' 전달

등록 2021.05.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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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상당 식료품 350개…복지센터 내 초등생 전달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2021.01.05.ddobagi@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려운 경제적 사정에 놓인 초등학생들에게 소정의 식료품을 기부한다.

교육청은 노동조합·사단법인 4곳에서 나눔상자 350개를 기부받아 소외·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상자는 쌀밥, 잡곡, 햄, 김, 소시지 등 약 7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청은 나눔상자를 서울 소재 지역복지센터 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한다.

나눔상자를 기부한 단체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 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3일 오후 2시 종로구 교육청 본청에서 나눔상자를 기부한 단체장들과 기부식을 연다. 조 교육감은 구호품을 기부한 이들 단체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외 가정에게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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