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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명칭 개정 본격화...공모 우수작 4건 선정

등록 2021.04.30 17:45:58수정 2021.04.30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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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2건 중 두드림·드림·로투스·휴먼 선정

업체 추천 3~5개 명칭과 함께 선호도 조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2019.06.12. (사진= 동국대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2019.06.12. (사진= 동국대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명칭 개정에 나선 가운데 30일 공모전에 접수된 382건 중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동국대는 이날 우수작 두드림·드림·로투스·휴먼(가나다 순)과 참여상 수상자 20명도 가렸다.

이번 수상작의 활용 여부는 선호도 조사와 법률적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앞서 동국대는 지난 6~19일 캠퍼스 명칭에서 ‘경주’를 뺀 새 명칭을 공모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작과 지정된 업체가 제시하는 3~5개 명칭의 선호도를 함께 조사 후 내달 18일께 후보군을 다시 선정할 예정이다.

또 학교법인은 후보군에 대한 심사를 거쳐 명칭을 승인하고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 동국대의 명칭 개정은 캠퍼스 이전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동국대 관계자는 “학교의 입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대학의 특성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반영한 캠퍼스 명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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