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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건희 상속재산',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등록 2021.05.02 08:55:00수정 2021.05.02 1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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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1.1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이 지난달 30일 지분변경 내용을 공시함에 따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상속재산 규모도 공개됐다. 삼성 일가가 상속받는 액수를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24조원이 넘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 등의 지분내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경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5539만4046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5539만4044주를 상속받았다. 또 홍라희 여사는 8309만1066주를 이어받았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 8만1500원(이하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들이 받은 삼성전자 주식의 상속액은 20조3158억원에 이른다. 삼남매가 각각 4조5146억원, 홍 여사가 6조7719억원어치를 받게 됐다.

또 삼성생명의 경우 이재용 부회장이 2075만9591주, 이부진 사장이 1383만9726주, 이서현 이사장이 691만9863주를 각각 물려받았다. 이를 주가 8만1700원에 대입하면 총 3조3921억원 수준으로 각각 1조6961억원, 1조1307억원, 5653만원씩을 상속받았다.

[서울=뉴시스] 30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는 최대주주변경을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법정비율대로 분할하는데 합의하여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지분율이 삼성전자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30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는 최대주주변경을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법정비율대로 분할하는데 합의하여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지분율이 삼성전자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 밖에 삼성물산 주식 상속 규모는 삼남매가 120만여주씩을 받게 돼 주가 13만6000원 기준으로 약 1640억원씩을 이어받게 됐다. 홍 여사는 180만8577주가 늘어나 2460억원어치의 지분을 더했다. 삼성SDS의 경우 삼남매가 2000여주씩 나눠받아 약 4억원(18만3000원 기준), 홍 여사가 3233주를 받아 약 6억원이 상속액에 포함됐다.

이들 상속 지분을 더하면 상속액 규모는 24조4476억원 규모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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