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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모두의연구소, 데이터 분석·AI 전문가 양성 협력

등록 2021.05.04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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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 위해 '쏘카 트랙' 운영
이론 교육에서 실무 프로젝트까지 전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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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 최초의 모빌리티 유니콘 '쏘카'와 인공지능(AI) 혁신학교 아이펠을 운영 중인 '모두의연구소'가 손잡고 데이터 분석·인공지능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선다.

4일 쏘카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데이터 분석과 AI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와 AI 활용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모두의연구소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펠 강남캠퍼스를 '쏘카 트랙'으로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의 수강기간 동안 쏘카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모두의연구소는 입학생들에게 3개월간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 뒤 후반 3개월은 쏘카의 실제 업무에 대한 집중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5~10개의 쏘카의 실무 연관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최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쏘카는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에게 쏘카의 데이터 전문가, 엔지니어와 교류, 협력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쏘카의 인턴 및 채용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우대할 예정이다.

모두의연구소는 오는 17일까지 올해 하반기 아이펠 강남 쏘카 트랙 입학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7일 오후 3시에는 모두의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학설명회도 진행한다.

쏘카는 단기, 장기 카셰어링과 중고차 판매, 가맹택시, 대리운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30여명의 데이터 분석, AI 전문인력이 전국 4000여 쏘카존에서 1만3000대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 최적화하고 있다. 또 쏘카 660만명, 타다 200만명의 회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모두의연구소는 상생과 경험 중심의 교육 연구 생태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열린 연구소다. 모두의연구소가 개소한 AI 혁신학교 아이펠은 강사 없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로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이 직면하는 현실 문제를 풀고 스토리 기반의 실습노드를 통해 AI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도하며 경험할 수 있는 혁신학교다.

아이펠은 현재 5개의 캠퍼스(서울-강남, 양재, 문래, 대전, 인천)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별 AI 지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학교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건 쏘카 데이터1그룹장은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과 운영효율화, 최적화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꿈을 펼칠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학생들은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하고, 기업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는 실제 산업의 문제와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 및 연계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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