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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장항준 감독,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 선정

등록 2021.05.06 1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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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선정된 송은이(왼쪽)와 장항준 감독. (사진=영화제 측 제공) 2021.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선정된 송은이(왼쪽)와 장항준 감독. (사진=영화제 측 제공) 2021.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올해의 에코프렌즈로 송은이와 장항준 감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을 테마로 하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매년 그 의미를 더할 에코프렌즈를 뽑아왔다. 이천희, 전혜진, 박진희, 강하늘, 김소은, 김효진, 권율, 하지원, 김응수 등이 에코프렌즈로 위촉돼 에코라이프 실천을 독려했다.

송은이는 "코로나19로 더욱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 실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관객들과 함께 모색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환경"이라며 "서울환경영화제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천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화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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