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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 플랫폼으로 온라인 개최

등록 2021.05.06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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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실시간 중계

[부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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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동의대학교, ETRI의 후원 아래 '영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라는 대주제로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BIT Forum)을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오후 2시에 Zoom 플랫폼으로 온라인 개최되며 실시간 중계된다.

학술대회는 영화와 뉴미디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레프 마노비치(Lev Manovich, 뉴욕 시티 유니버시티 City University of New York)와 레이몽 벨루(Raymond Bellour,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CNRS)를 기조강연자로 초청하였으며 양일간 2개의 소주제에 대한 국내 연구자와 전문가의 7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째 날 13일에는 '기술변화, 포스트시네마 시대의 이론과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레프 마노비치의 기조강연 '인공지능과 영화의 미래'(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Future of Cinema)를 시작으로 이후 차례로 김무규(부경대학교)의 '뉴미디어 영화와 디지털 기술', 김지훈(중앙대학교)의 '21세기 다큐멘터리의 확장된 형식으로서의 데이터 시각화', 이상욱(동의대학교)의 'VR ‘완전 영화’의 불가능성, 체화된 인지를 중심으로', 김성훈(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환경에서의 차세대 3D영화 서비스 기술'의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감정의 아틀라스, 포스트 시네마 시대의 영화적 신체와 이념'이라는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레이몽 벨루의 기조강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Malgré Tout, le cinéma)를 시작으로 이후 차례로 서동진(계명예술대학교)의 '시네마 이후의 이미지, 자본주의적 추상은 재현가능한가', 정낙길(강원대학교)의 '포스트 시네마에서의 육체와 경험', 김은희(독립 기획자)의 '폐허의오드라덱'의 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참여는 영화연구자 및 영화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에게 열려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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