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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TV 광고·티빙 덕분에...1분기 영업익 936억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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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6 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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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J ENM 로고. 2021.05.06.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7%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역대 분기 최대규모다.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TV 광고 매출과 티빙 등 디지털 기반 매출 고성장이 성과를 견인했다. 매출액은 791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은 매출 38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83.6% 고성장한 5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역대 tvN 시청률 6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 예능 '윤스테이' 등 화제성 높은 콘텐츠에 힘입어 TV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또한 '여고추리반'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런칭 및 JTBC·네이버와의 전략적 협업에 힙입어 티빙 유료가입자가 전년 4분기 대비 29.3% 증가, 디지털 매출 고성장에 기여했다.
 
음악 부문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522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컨택트3' 성료 및 일본 기반 제이오원(jo1)' 등 자체 아티스트의 온라인 콘서트 확대로 콘서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8.9% 증가했다.

해외 유통을 포함한 음반·음원 매출도 수익성 증가에 기여했다. 2분기에도 하이브와 합작한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 '티오원(to1)' 등 자체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및 온라인 콘서트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영화 부문은 매출 227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신규 작품 개봉이 지연되면서 극장 매출이 감소했으나, 주문형(On-Demand) 영화 수요 증가로 기존 라이브러리 중심 부가판권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40.5% 증가했다. 극장·OTT 동시 개봉 등 유통 플랫폼 유연화 전략에 따라 영화 '서복'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화 '해피뉴이어'를 티빙과 극장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커머스 부문은 매출 3308억원, 영업이익 337억원, 취급고 9832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 관계자는 "1분기에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통합브랜드 'CJ온스타일' 론칭 발표 등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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