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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맹활약' 알칸타라·로하스, 日야구 1군 데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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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7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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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라울 알칸타라. (사진 = 한신 타이거즈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BO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뒤 일본프로야구로 떠난 라울 알칸타라와 멜 로하스 주니어(이상 한신 타이거스)가 2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1군 데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알칸타라와 로하스는 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나루오하마 구장에서 열린 한신과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군 웨스턴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선발 등판한 알칸타라는 5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 1사 1, 2루의 위기에서 점수를 주지 않은 알칸타라는 5회 2사 만루의 위기를 삼진으로 넘겼다.

지난 1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2군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친 알칸타라는 2군 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10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로하스는 1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 2개를 골라내며 선구안을 뽐냈다.

알칸타라와 로하스는 지난해 KBO리그에서 최정상급 투수·타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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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한신 타이거즈 공식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KT 위즈에서 11승 11패를 기록한 알칸타라는 두산 베어스에서 뛴 지난해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활약, 다승 1위에 올랐다.

2017~2020년 KT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빈 로하스는 지난해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을 기록, 홈런·타점·득점 1위를 차지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

2019년 KT에서 한솥밥을 먹은 알칸타라와 로하스는 2020시즌을 마친 뒤 나란히 한신과 계약하면서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일본프로야구는 올해 1군에 외국인 선수를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현재 1군에서 뛰고 있는 한신 외국인 선수 중 컨디션이 떨어진 선수가 생기면 2군에서 맹활약 중인 알칸타라와 로하스가 1군 데뷔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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