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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6238억…전년比 흑자전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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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7 18:40:00
매출액은 4조1683억…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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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공정 상업 생산 재개 모습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23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조1683억, 영업이익 62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37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가동 정상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미국 한파 영향 등으로 수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문은 매출액 1조9283억원, 영업이익 3131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공장 정상화에 따른 생산 및 판매량 증가와 미국 한파로 인한 글로벌 공급 물량 급감 및 수요 회복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액 5278억 원, 영업이익 399억 원을 달성했다. 식음료 용기 수요 확대 및 PIA 판매량 증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1조414억 원, 영업이익 1157억 원을 기록했다. 가전, 게임기, TV 등 코로나 수혜 제품들의 수요 증가에 따른 ABS, PC의 수익성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6511억 원, 영업이익 1331억 원을 기록했다.

한파로 인한 북미 설비 가동중단 및 운송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한 수입 물량 감소와, 일회용품 및 위생용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매출 및 수익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LC USA는 매출액 1522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 이상 한파로 인한 가동중단에도 불구, 원료가 안정 및 제품가 상승으로 상업생산 시작 이래 최대 수익성을 달성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신증설 물량의 유입이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신장으로 전분기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친환경 및 Recycle 제품 확대 등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미래성장 시장확보를 위한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업기회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배당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사는 배당성향 30%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확대하고자 해왔다"며 "금년의 경우 작년대비 (배당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대산공장 화재) 사고 손실도 대부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거 같아 배상 재원 확보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수준에서 '(아주) 크게 배당을 확대하겠다'고 검토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케미칼리사이클 제품, CO2분리막 6만톤 상업성 설비 투자, 2차 전지 전해질 투자 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친환경 산업과 관련 전기차 소재, 수소 사업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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