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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1분기 영업익 452억…전년比 54.4%↑

등록 2021.05.07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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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섬 본사 사옥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타임·SJSJ 등 한섬 브랜드의 캠페인 영상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 외벽(7층~11층)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운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옥외 광고판을 말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2021.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섬 본사 사옥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 타임·SJSJ 등 한섬 브랜드의 캠페인 영상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 외벽(7층~11층)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운영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옥외 광고판을 말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2021.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8% 증가한 33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소비 심리 회복에 힘입어 의류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기저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됐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신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 지속으로 온라인 매출 또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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