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토론토 피어슨, 복귀전서 2⅓이닝 3실점 패배

등록 2021.05.10 07:07: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버펄로=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네이트 피어슨. 2020.08.12

[버펄로=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네이트 피어슨. 2020.08.1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5)이 복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피어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2⅓이닝 4피안타 5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4-7로 패해 시즌 17승 16패를 기록했고, 피어슨은 시즌 첫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피어슨은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올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던 피어슨은 이날 첫 경기에 나섰지만, 2회, 3회말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난타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토론토는 4회까지 7점이나 내줬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5회초 로우디 텔레즈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4점을 만회했지만, 더이상 추격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