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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초청 선진농업기술 전수

등록 2021.05.10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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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YUSUF SHARIFZODA)를 인천농업기술센터에 초청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한 선진 농업기술 벤치마킹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남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의 21.4%를 차지하는 전통적인 농업 국가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자리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농법, 농작물 가공상품 개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미래식량 생산을 위한 식물공장 등 농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선진농업기술을 소개했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업기술의 발전 역시 선진국의 기술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농업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기회를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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