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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선발 등판…시즌 3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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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09:38:04
2년 만에 타석에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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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했으나 타선의 지원으로 팀이 10-4로 승리하며 2승째를 올렸다. 2021.05.07.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을 13일 오전8시2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 선발로 예고했다.

현지 기자들도 토론토가 12~14일 진행되는 애틀랜타와 3연전에서 로비 레이,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을 순서대로 낸다고 전했다.

닷새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시즌 3승을 노린다.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도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그는 복귀전이었던 지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건강'을 확인한 만큼 부담을 덜고 마운드에 설 수 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통산 6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2.37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만나 5이닝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

이번 등판에서는 '타자 류현진'의 모습도 오랜만에 볼 수 있다.

아메리칸리그에 속한 토론토와 달리 내셔널리그 소속의 애틀랜타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어 투수도 타석에 들어선다. 두 팀의 대결은 애틀랜타의 홈경기로 치러져 내셔널리그 규정을 따른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배트를 잡은 건 LA 다저스에서 뛰던 2019년 9월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다. 당시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타격 훈련 중인 류현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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