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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AZ백신 723만회분 순차 공급…"도입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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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15:17:51
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잔여량 89만3000회분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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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367만4729명으로 전 국민의 7.2%, 2차 접종자는 누적 50만 6274명으로 전국민의 1.0%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05.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상반기 중 국내 추가 도입이 예정됐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723만회분이 오는 14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순차 공급된다고 방역 당국이 재차 밝혔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단장은 1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14일 첫 번째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보름 사이에 720만회분(도즈)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 시기별로 분산돼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공급 일정이 확정돼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14일부터 6월 첫째주까지 총 723만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5월 중순부터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2차 접종을 지원하고, 5월 하순부터 예정된 1차 접종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단장은 "화이자 백신은 500만회분 도입 일정이 확정돼 이번주 수요일(12일)을 포함한 매주 수요일에 분산돼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미 5일 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이 추가 도입됐다.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등 총 1832만회분을 확보해 1300만명의 1차 접종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5월 중 이뤄질 예정인 2차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약 57만명, 화이자 백신으로 약 115만명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추진단이 10일 공개한 국내에 남아있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약 89만3000회분으로 추산됐다. 화이자 65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3000회분씩이다. 이 물량은 지역예방접종센터 등의 접종 등록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백신 잔여량은 지난 9일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 65만4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4만2000회분이었다. 화이자 백신은 4000회분이 소진됐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000회분이 추가됐다.

추진단은 10일부터 65~69세(1952~1956년생)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일반인 대상 접종 중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4월1일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6일부터는 70~74세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13일부턴 60~64세(1957년~1961년생), 유치원·어린이집·초등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이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질병청 콜센터(1339)와 지자체 예약상담 전화번호, 온라인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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