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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작년 창업지원해 교수·학생 창업 성과

등록 2021.05.11 15: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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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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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는 작년 한 해 동안 창업지원을 한 결과 교수창업 3건, 학생 창업 2건의 성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취·창업지원센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교수와 학생의 창업을 위하여 ▲창업 특강 ▲창업박람회·기업탐방 ▲창업·창직캠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창업 희망 교수 모집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창업 지원 컨설팅 ▲창업계획서 검토 및 실시 ▲창업지원 검토를 위한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간호학과 김원순 교수의 ‘나라찬 심리 융복합 연구소’는 교내의 진로 심리 상담 지원 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비즈니스학과 이길연, 이명애 교수의 ‘우정 글로벌 통번역센터’는 통번역 플랫폼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미용예술학과 홍다검 교수의 토탈 뷰티 컨설팅 플랫폼은 네일아트, 반영구, 속눈썹, 왁싱 등 미용의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색채진단을 통한 개인 메이크업 방법, 화장품 선별 등 뷰티 컨설팅을 했다.

식품영양학과 변정희, 김민현 학생이 창업한 도서관 카페 '쉼표'는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한 디저트를 책임지기 위해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공하며,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미용에술학과 김설빈 학생은 교외에서 네일아트를 전문으로 하는 '네일살롱'을 창업했다. 

특히, 도서관카페 쉼표는 지난 4월부터 정식으로 개업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FAIR 특별상 및 항노화샐러드 드레싱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이원근 창신대총장은 “연구와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창업에 관심을 보이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업이 번창 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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