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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김기현, 전날 만찬 회동…'총리 인준' 이견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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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2 10:22:43
11일 하루만 3번 만났지만 입장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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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린 ‘한국포럼’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0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이 지난 11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와 김 대표대행은 전날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만찬 회동을 갖고 향후 국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도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전날 오전과 오후에도 국회에서 만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두고 두 차례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임·노·박 후보자의 자진사퇴나 지명 철회 전에는 총리 인준은 불가하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먼저 하고 이후에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를 논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만찬 회동에서도 이같은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같이 협치하자는 차원에서 인사 차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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