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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5일 안동서 文 퇴진·朴 석방 촉구 집회 개최

등록 2021.05.13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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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한강의 기적, 文이 위기상황으로 내몰아"

"죄 없는 朴을 불법 감금…더욱 강력한 투쟁할 것"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방남때 미신고 집회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4.0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의 방남때 미신고 집회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04.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우리공화당이 오는 15일 경북 안동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 박근혜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을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는 오후 1시 안동 신시장 내 합동농산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5·16 혁명은 혼란과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부강한 대한민국, 서민과 국민이 모두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구국의 결단이었으며 전세계가 5·16 혁명의 성공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혁신과 사회정의 실현, 수출 혁명과 산업혁명을 이루고 자주국방을 달성한 위대한 5·16 혁명을 부정하는 친북 주사파 세력들이 만든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 4년은 한 마디로 재앙이었고 정치보복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의 5·16 혁명정신으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을, 문재인 좌파 독재 정권은 거짓 촛불 세력들과 함께 사회주의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며 "부정부패 정권 문재인의 즉각적인 퇴진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도 했다.

그는 "4년이 넘게 정치보복을 일삼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인신 감금시키고 있는 것은 국민의 민심을 거역하는 것"이라며 "애국의 도시 경북도민의 마음과 뜻을 모아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석방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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