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식구데이 나눔키트 다과 233박스 지원

[부산=뉴시스] 롯데제과, 식구데이 나눔키트 다과 233박스 부산시 장애인복지관에 지원. (사진=부산장애인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영기)는 13일 부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식구데이(19DAY)’ 5월 나눔키트 제작을 위해 과자 233박스를 기탁했다.

‘식구데이(19DAY)’란 우리는 한 식구(19)라는 의미로, 서로 인사하며 마음을 나누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날로써 매달 19일, 600개의 복지관이용자, 지역상가, 학원, 주민들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들이 직접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에 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와 비장애가 아닌 모두가 함께 지역에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식구데이 활동으로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이벤트와 꽃과 함께 나눔키트를 전달드리며 지역주민과 직접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제품은 지역주민과의 소통활동의 일환으로 5월 식구데이(19DAY)의 나눔기트로 제작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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