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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7월 이후 접종할 듯…정은경 "3분기 초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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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3 15:36:03
"6월 말까지는 60대 이상 1회 이상 접종 목표"
"대중교통 운전자, 3분기 우선접종 대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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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안전한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을 통해 60세 이상 국민들의 예방접종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1.05.1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60세 이상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모두 시작된 만큼 다음 차례인 50대는 7월 이후 우선 접종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13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을 열고 "50대 연령층은 60대 이상 다음으로 우선순위가 있는 연령층"이라며 "3분기(7~9월) 초반에 먼저 접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추진단장은 "상반기까지는 60대 이상 고령자 접종을 최대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6월 말까지는 60대 이상 고령자가 적어도 1회 이상 접종을 마치고, 보건의료인이나 사회필수시설 근무자들이 접종대상자"라고 밝혔다.

7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65~74세는 오는 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64세는 6월7일부터 6월19일까지 접종 예정이다.

추진단은 이날 브리핑에서 불특정 다수를 접촉하는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 운전 기사에 대해 3분기 우선접종을 할 것인지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추진단장은 택시운전 기사 또는 대리운전 기사도 백신 우선 접종 계획이 없는지 묻는 질의가 나오자 "택시 등 대중교통을 운전자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기 노출될 가능성도 있고 전파 위험도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자는 의견 제시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면서 "3분기 접종계획을 세울 때 백신의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해서 우선접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참고·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지난 2월 말부터 요양병원·시설과 코로나19 치료병원, 교정시설, 장애인 시설, 학교 및 돌봄, 사회필수인력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과 직군을 중심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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